Culture Minister admitted existence of blacklist offering apology.
조윤선 문화부 장관이 블랙리스트 존재를 시인했습니다.

South Korean Culture Minister Cho Yoon-sun admitted for the first time on Jan. 9, the existence of a Park administration blacklist of cultural figures considered critical of the government. During parliamentary testimony, Cho apologized for the list, acknowledging it has caused pain and disappointment. However, Cho told lawmakers she has never personally seen the list. Her questioning Tuesday was part of an ongoing National Assembly probe into the influence-peddling scandal involving President Park Geun-hye and her friend Choi Soon-sil.

지난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마지막 청문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온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국감 이후 블랙리스트 의혹을 들었지만, 정식으로 보고받은 것은 올해 초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또 블랙리스트 문서를 직접 본 적은 없고, 작성 경위도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국조 위원들은 조 장관이 취임 직후에 이미 블랙리스트 존재를 보고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조 장관은 9일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가, 동행명령장이 발부되자 뒤늦게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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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candlelight rally of 2017 in honour of 1,000 days since the Sewol sinking
새해 첫 촛불은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며 켜졌습니다.

Jan. 9 marks the thousandth day since the sinking of the Sewol ferry on Apr. 16, 2014. The 11th candlelight rally was held with the title, “Down with Park Geun-hye and Up with the Sewol Ferry.” on Jan. 7. During the main assembly, surviving students from the Sewol sinking will come to the stage to talk about the past thousand days. A number of events were given including a performance by the April 16 Choir, which is composed of family members of the Sewol victims, and a poetry reading. There were also a “lights out” event at 7 pm designed to demand a full disclosure of Park’s actions during the first seven hours of the tragedy.

지난 9일은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이틀전인 7일 11차 촛불집회는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라는 제목으로 열렸습니다.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살아남은 지난 1000일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족들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공연과 세월호 추모시 ‘숨쉬기도 미안한 4월’을 쓴 함민복 시인의 시낭송 등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무대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세월호 7시간’ 진실 규명을 희망한다는 의미로 저녁 7시에 소등 퍼포먼스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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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to reduce battery charge of Galaxy Note 7 from 60% to 15%
갤럭시 노트7이 9일부터 배터리 충전을 15%로 제한합니다.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on Jan. 4 that it would remotely update the operating software on the Galaxy Note 7 to prevent the phones from charging beyond 15% of battery capacity effective Jan. 9. The company sent users a text message notifying them of the plan while instructing them to refund or replace their device at a Samsung Electronics service center or at the point of purchase. Samsung Electronics has already used software updates to make it impossible to charge the phone in the US, Russia, Singapore, Malaysia and the Philippines, and it has limited the battery charge to 30% in the EU, Thailand and Hong Kong. It has prevented the Galaxy Note 7 from accessing mobile networks in Australia, Canada and New Zealand. .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충전을 15%까지만 가능하도록 9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에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알림 메시지를 보내 빠른 시일 안에 교환·환불을 받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과 이번달 들어 러시아·싱가폴·말레이시아·필리핀 등은 0%, 유럽·대만·홍콩 등은 30%로 충전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호주·캐나다·뉴질랜드는 지난해 12월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도 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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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ers’ Buying Spree on KOSPI Continues for 9 Days
외국 투자가 9일째 이어지며 코스피 보유시총액이 사상최대 수준입니다.

Accordingly, the market capitalization of the local stocks held by foreigners on the South Korean main stock market, KOSPI, grew to 466-trillion-747-billion won, or 389 billion U.S. dollars, as of Jan. 9, the second highest level. Market experts credited the foreigners’ buying rally to the eased concern about emerging markets as well as the re-evaluation of undervalued South Korean stocks. The return of investment from bonds to stocks following the interest rate hike in the U.S. last month is also attributed to the phenomenon.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은 예외적인 상황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작년 12월 27일부터 9일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보유한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도 9일 기준 466조7,477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흥국 자금 유출 관련 우려가 점차 완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게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채권에 집중됐던 자금이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채권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증시로 돌아오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외국인 매수세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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