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Kim Hye-nam 김혜남

Publisher : Maven 메이븐

‘Distance between family, lover and me is 20 cm’, ‘friends and me 46 cm’, ‘co-worker and me 1.2 m’

You may wonder what this is all about. Depending on cases, it may sound weird and unpleasant. But let us put aside the unpleasant feeling and take the time to think about it once more. The book that we will introduce today ‘Between You and Me’, written by the psychoanalyst Kim Hye-nam allows you to keep you elegant from unfair criticism from others, and to concern about how to live a life with valuable people without regrets.

‘가족·연인과 나의 거리는 20cm’, ‘친구와 나는 46cm’, ‘회사 사람과 나는 1.2m’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싶으시죠? 경우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주는 이상한 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그런 불쾌감을 잠시 접어두고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 책 넘기는 소리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정신분석 전문의인 김혜남씨의 에세이집 ‘당신과 나 사이’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무례한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으로부터 우아하게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합니다. 

90 percent of all problems are caused from relationships with people. It is because the most difficult thing in the world is to gain someone’s heart. In most things in the world, one may obtain as much as he puts effort in, but when it comes to relationships it is not as easy. Just because you pour love onto someone, it does not mean that this person will love you. Also, just because you sacrifice everything for your child, a lot of times, the child does not grow as you wish him to be. Nevertheless, we try hard to improve relationships. But sometimes, these efforts only worsen the relationship.

모든 문제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웬만한 일들은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인간관계는 노력한다고 해서 뜻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사랑을 퍼 준다고 해서 그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도 아이는 원하는 대로 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관계를 풀어 보겠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관계를 어긋나게 만들기도 하지요. 

There should be some distance in relationships with people. Putting a distance is not something that is necessarily disappointing. Having a distance between people means having ‘respect’ between the two. It is an attitude not to criticize someone or try to change him just because he is different. In addition, by drawing a strict line, it is to require respect from someone who treats you thoughtlessly. Keeping a distance is a wise choice to avoid unnecessary hostile situations and to minimize emotional exhaustion so to use the limited energy for truly valuable relationships.

인간관계에도 적절한 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거리를 둔다는 것은 결코 서운해 할 일이 아닙니다. 둘 사이에 간격이 있다는 것은 상대방과 나 사이에 ‘존중’을 넣는 것으로, 그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를 비난하거나 고치려고 들지 않는 태도입니다. 또한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선을 그음으로써 자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일정한 거리를 둔다는 것은 불필요한 적대적 상황을 피하고, 감정적인 소모를 줄여 한정된 에너지를 정말로 소중한 관계에 쓸 수 있게 해 주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The book says that finding the distance not too far to make you lonely and not too close to hurt is a wise relationship. Just because you are lonely, if you come too close to someone, eventually you will get a wound that is difficult to heal. When someone talks about his concerns, listening to him with sincerity rather than giving excessive advices is the best counsel sometimes. Thus, sometimes actively being alone maybe a necessary time. In order to keep healthy relationships, one must find the appropriate balance between desires of dependence and independence.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것이 현명한 인간관계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외롭다고 아무에게나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면 어느 순간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누군가 고민을 털어놓을 때 지나친 조언보다는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조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적극적으로 혼자가 되어 보는 것도 필요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려면 의존 욕구와 독립 욕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The author of this book Kim Hye-nam was born in Seoul in 1959. He graduated in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and worked as a psychoanalyst for 12 years at a national mental hospital. He has also taught students as an adjunct professor at Kyunghee University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nd also as a visiting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He attracted 1.3 million readers with his books Including the best seller <a thirty year old asks psychology>, <psychology answers thirty year old>, <do I truly love you?>, <why I am having fun today>, and <to live as an adult>.

이 책의 저자인 김혜남씨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정신병원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습니다.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연세대 의대 외래 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를 비롯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어른으로 산다는 것》등의 책을 펴내 1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바 있습니다.